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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38-53] 권력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 본문

일상/묵상 노트

[열왕기상 1:38-53] 권력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

doyak1223 2024. 4. 4. 22:25

말씀 요약

제사장 사독이 솔로몬에게 기름을 붓자, 모든 백성이 환호하며 크게 즐거워합니다. 아비아달의 아들 요나단이 아도니야와 그와 함께한 이들에게 와서 다윗이 솔로몬을 왕으로 삼은 일을 전합니다. 아도니야는 솔로몬이 두려워 제단 뿔을 잡고, 솔로몬은 그에게 악함이 보이면 죽으리라고 말합니다.


말씀 묵상

어제 말씀에서 다윗의 결정으로 인해 솔로몬이 왕위에 오르게 되었고, 권력을 추구하던 아도니야의 계획은 결국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나단 선지자와 다윗은 하나님의 편에 서려고 노력한 사람들이며, 그들의 결정으로 인해 하나님의 뜻이 이어졌습니다.

(로마서 13:1) 모든 사람은 권위가 있는 자들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권위는 하나님에 의해 주어진 것이니, 모든 권위는 하나님께서 설정하신 것입니다.


권력을 추구하는 사람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 중, 하나님께서는 통치를 맡기고 영적 리더의 자리를 허락하실 때 분명히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을 선택하십니다. 예수님의 삶도 이와 같았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하늘의 권세를 포기하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가장 낮은 자가 되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이러한 모습을 본받고자 합니다.

세상의 힘 앞에서 무릎을 꿇거나, 세상의 권력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제가 얼마나 연약한지 잘 알기에, 오늘도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며,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예수님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