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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26-35] 죄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본문

일상/묵상 노트

[열왕기상 2:26-35] 죄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doyak1223 2024. 4. 7. 21:49

말씀 요약

솔로몬은 아비아달을 고향으로 쫓아내고 제사장 직분을 파면합니다. 요압은 소식을 듣고 하나님의 장막으로 도망해 제단 뿔을 잡지만, 브나야가 솔로몬의 명령대로 그를 죽입니다. 솔로몬은 요압을 대신해 브나야를 군사령관으로 삼고, 아비아달을 대신해 사독을 제사장 삼습니다.

 


말씀 묵상

오늘 말씀에서는 솔로몬이 죄를 행한 자들을 심판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먼저, 아비아달을 파면하는데, 그가 다윗에게 충성을 했었고, 또한 하나님의 제사장을 함부로 죽이면 안 되기에 솔로몬은 그를 죽이지 않고 고향으로 보내 파면하는 것에서 그칩니다.

 

둘째로, 아비아달의 파면 소식을 들은 요압은 솔로몬이 자신을 죽일 것을 직감하고, 성막으로 도망쳐 제단 뿔을 잡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다윗의 유언을 따라 그를 죽입니다.

 

우리의 행위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름을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죄에 대한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금하게 하시고, 지금은 조금 불편하고 어색하고 힘들지라도 하나님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믿음의 행동들로 하루하루를 채워나가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