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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4:21-31] 죄의 씨앗 본문

일상/묵상 노트

[열왕기상 14:21-31] 죄의 씨앗

doyak1223 2024. 5. 8. 22:25

말씀 요약

르호보암은 41세에 왕이 되어 17년간 유다를 다스립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을 노엽게 합니다. 애굽 시삭이 예루살렘을 치고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과 솔로몬의 금방패를 빼앗아 갑니다. 르호보암과 여로보암 사이에 항상 전쟁이 있습니다.

말씀 묵상

오늘 말씀은 르호보암 시대가 어떻게 막을 내리게 되는지에 대한 모습이 나옵니다. 유다 백성이 다른 신을 섬겨 하나님을 배신하게 되는 악행을 행하는 모습들로 인해 하나님께서 노여워하시게 되는데, 이는 솔로몬의 불순종으로 인해 들어온 이방 종교가 르호보암 시대에 성행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던 은혜를 거두시게 됩니다.

 

(22)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보다 뛰어나게 하여 그 범한 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으니

 

이렇듯 한번 들어온 죄는 깊게 뿌리를 내리고 결국 죄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리고 그 속도가 매우 빨라서 하나님께서 솔로몬과 그 나라에게 허락하신 은혜와 보호가 한 세대가 채 지나기 전에 거두어질 정도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저에게 날아들어온 죄는 무엇인지 생각해보며 하나님께 내어드립니다. 이 죄의 씨앗들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자라지 못하도록 계속해서 깨어 기도함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죄를 경계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를 살아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